김도훈 의원, 게임 과몰입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상담 주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김도훈 의원, 게임 과몰입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상담 주문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은 지난 17일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규직 비율 감소 방안 강구, 게임 과몰입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상담을 주문했다.

이에 김도훈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2019년 32%에서 2023년 97%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비정규직 비율이 정규직의 2배다”고 지적하며 “연구원의 직무특성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어려움은 있으나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게임 과몰입 상담 치유 사업 실적이 2022년에 비해 2023년 감소했다.

코로나19 완화로 사업 수요가 실제 줄어든 것인가”고 질의하며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증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상담 협력 기관 13개소 중 수원시 상담 기관이 타 시도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수원시 인구 비율과 상담 수요를 검토해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