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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대표 ‘대구우수식품’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대구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는, 미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대구애 맛들다’ 라는 주제로 대구의 대표 음식과 식품들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동시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대구우수식품을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및 식품산업에 대한 최신 동향 파악과 정보 교류로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농업회사법인 ㈜영풍, 성경순만두,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홍두당, 주식회사 맛잽이식품 총 6개 기업이 참가하고‘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는 농업회사법인 ㈜영풍, 세연식품,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 ㈜달구지푸드, 주식회사 맛잽이식품, 주식회사 참바른식품 6개 기업이 참가해 대구우수식품을 비롯한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홍보한다.
특히 성경순만두는 스마트 해썹 등록으로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기간 중 개최되는 ‘해썹 코리아 2023’에서 식품안전 제도 발전에 기여한 해썹 공로상을 받는 등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은 안전과 품질관리에도 지역 식품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최근 해외에서의 한국 식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우수식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구우수식품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 습득 및 국내외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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