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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훈 의원은 양천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명품 교육특구 실현을 위해 2024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 총 98억 8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본회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45조 7,405억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과 11조 1,605억원 규모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
허 의원이 제2기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천구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편성 확정한 서울특별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목동테니스장 지붕 건립 7억 2천3백만원, 주민 통행안전 확보 및 친수공간 연계 정비를 위한 안양천로 외 1개소 보행환경 정비공사 8억원, 목동중앙서로 노후 보도 정비 4억원, 오목공원 인근, 목동중 인근 방호울타리 개선 3억원, 안양천 신정교 하부 주차장 노후 포장 개선 1억 3천만원, 안양천 실개천생태공원 데크산책로 정비 2억원, 폭우 피해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양천 예·경보 전광판 및 CCTV 설치 1억 7천만원 등이다.
‘명품 교육특구 양천’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교육 예산 편성에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진명여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8억원, 목동중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3억 8천8백만원, 갈산초 야구부 시설개선 2억원, 신목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1천만원, 목일중 교실차양 및 게시시설개선 1억 1천만원, 봉영여중 관리실 환경개선 1억원 등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골고루 필요한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허 의원은 “양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편의 증진과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울시와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며 “내년 시비 확보로 명품 주거도시·교육특구 양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진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4차례에 걸쳐 양천구에 교부된 총 127억 6천만원의 서울시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고 교육청 예산은 올 상반기 2차례에 걸친 추경예산, 교육감 특별재정지원과 합치면 올해만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17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122억 6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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