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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후속 조치로 양주테크노밸리 내 ‘경기북부 혁신센터’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경기북부 지역성장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성공하려면 테크노밸리 내에 ‘경기북부 혁신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기업 혁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혁신센터’ 사업에 경기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가 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예산 수립 혁신센터 입지를 위한 산업단지 관련 인허가 절차 이행 협조 혁신센터 입지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박재용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해 경기도는 “‘경기북부 혁신센터’ 설립이 양주지역 신성장 동력을 위해 바람직하며 양주시와 관련 실·국 간 검토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를 위해 미래성장국, 경제실, 도시주택실이 나서 혁신센터 필요성 분석 및 예산 사업계획 수립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인허가 절차 이행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이행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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