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의원, 의사상자와 선배시민을 위한 사업과 지원 확대 필요성 강조

조례에 따른 도 주최 주요 행사 초청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현실화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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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미숙 의원, 의사상자와 선배시민을 위한 사업과 지원 확대 필요성 강조



[PEDIEN]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21일 보건복지위원회 2024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의사상자와 선배시민 사업 및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의사자와 그 유가족, 의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사상자분들은 사회적 의인으로 타인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다.

하지만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및 사업은 매우 미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소방관·사회적 의인 추모공원 조성 사업에 있어 의사상자분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복지국은 의사상자분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부서인 만큼 그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조해달라”며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현실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선배시민 연구 및 사업 진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작년 11월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가 시행된 이후 조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다”며 “물론 조례가 제정된 직후 관련 사업을 바로 진행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래도 복지국 차원에서 관련 연구와 사업 진행에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많은 도민분들께서 조례를 높게 평가해 주시며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주셨다”며 “이러한 정책 제안들은 물론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 경기도 차원의 선배시민 정책에 반영된다면 사업의 현장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선배시민 정책 자문을 위한 ‘선배시민자문위원회’ 신설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해 고민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김미숙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 질의에서 노인 디지털 기기 사용을 위한 사업 및 교육 확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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