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지원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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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행정자치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PEDIEN]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조원휘 의원 주재로 22일 10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부의장과 각 구 협의회장,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는 민주평통’이 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조원휘 의원은 최근 2월 16일 ‘대전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가 제정·시행되고 있다면서 대전지역회의의 활동 및 사업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각 구 협의회장들은 민주평통에서 탈북민 지원사업 등을 통해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 있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예산 부족으로 지역회의의 활동에 제한이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조원휘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민주평통에 대한 지원 의무가 있는 만큼 사무처의 최소 운영비의 현실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평통에서 제안한 사업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민주평통 지역회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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