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밥상 나눔…광산구 곳곳 호국보훈의 달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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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음악회, 밥상 나눔…광산구 곳곳 호국보훈의 달 되새겨



[PEDIEN] 광주 광산구는 각 동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2동은 지난 3일 광주보훈요양원을 찾아 시설에 입소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억하고 감사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혜숲어린이집 아이들의 율동, ‘킹하모니’ 합주단의 연주 등 공연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헌정 편지 ’낭독이 진행됐다.

지혜숲어린이집이 수제 쿠키, 두유 등으로 구성해 준비한 ‘정성가득 행복꾸러미’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1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보조식품 등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첨단1동은 지역주민과 골목상권의 협업으로 매월 돌봄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선한식당’을 통해 보훈·참전유공자를 위한 ‘밥상 나눔’을 진행했다.

네 번째 ‘선한식당’으로 참여한 예향정 광주첨단점과 함께 지난 3일 지역 보훈·참전유공자 30여명을 초청, 주메뉴인 두뤼기 쌈밥세트를 대접한 것.이와 관련, ‘선한식당’은 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 식당이 1,000원에 돌봄 이웃에게 한 끼를 제공하고 다음 참여할 식당을 지목하는 이어가기 지정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거둔 식사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하남동 지사협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국가유공자 20명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과 함께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신창동은 이은주 휘게 대표가 후원한 위문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국가 유공자와 유족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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