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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안전관리실장의 6개월 만에 교체로 인한 업무파악, 인수인계 문제 등을 지적했다.
유경현 의원은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에 대한 목표를 갖고 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오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안전관리실장의 잦은 교체로 인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장의 전문성과 연속성 부족이 생길 수 있으니 앞으로 충분한 임기를 가지고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유경현 의원 제11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게 된 유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양당 의원님들과 화합하며 안전행정위원회가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이기도 한 유 의원은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경기도·경기도의회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모성보호휴가, 돌봄응원시간, 부모휴가 확대 등의 주요내용이 담긴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지난 6월 본회의에 통과했다.
유 의원은 평소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의 가치를 주장해 왔으며 공직사회부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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