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만년동, 제2회 만년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만년동 둔천초등학교에서 400여명, 한마음으로 흥겨운 시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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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만년동, 제2회 만년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PEDIEN] 대전 서구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만년동 둔천초등학교에서 ‘제2회 만년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체험 부스 운영, 플리마켓, 주민 단체퀴즈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대전대학교 사물놀이패 아리랑 동호회의 신명 나는 풍물놀이가 식전의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서 만년동 지역주민의 재능을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김종택 만년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민이 즐기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매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축제에 참여하고 도움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되고 대전 서구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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