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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은 지난 25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구축과 시설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장애인에게 있어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경제적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며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보장을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사업장의 기능보강 예산을 내년에 2배로 증액하고 생산한 제품 판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의 구매비율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율 확대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간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현행 1%이나, 3%이상 되도록 권고하도록 한 바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식 경기도의원과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과장 등 시설 및 단체 종사자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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