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중구청장, 한파 속 어르신 안부 살피며 돌봄 현장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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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길성 중구청장, 한파 속 어르신 안부 살피며 돌봄 현장에 나서



[PEDIEN] 올겨울 ‘최강 한파’ 가 예고된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이 7일 다산동 일대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안부를 묻고 쌀과 이불, 전기장판 등 후원 물품 전달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하나하나 챙겼다.

김 구청장의 첫 방문지는 다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김정순 어르신 댁이었다.

따뜻한 보일러 열기가 방 안을 감싸고 있었지만, 김 구청장의 눈은 창가 틈새, 보일러 온도, 수도 상태를 빠짐없이 살폈다.

또한, 어르신의 움직임과 집안 온도, 조도 등을 감지해 안전을 확인하는 사물인터넷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김정순 어르신은 “매일 11시부터 5시까지 경로당에서 여럿이 식사도 같이하고 편하게 이야기도 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건 구청에서 지원해주는 생활지원사님 덕분”이라며 생활지원사와 구청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구에서 어르신을 더욱 잘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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