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2동 행복회, 꿈나무 장학금으로 꿈을 키우는 씨앗을 심다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5가구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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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로부터 3월 개학 시기에 맞추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행복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5가구에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구 회장은 “개학 시기에 맞추어 관내 저소득 재학생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평2동 김용묵 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회는 2016년 당시 2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약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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