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대전 서구 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도솔산 산책로 및 인근 갑천변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쓰레기 Zero, Clean 서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도솔산 산책로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도솔산 인근 갑천변에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쳐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일한 동장은 “환경보호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쓰레기 줍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쉽게 동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강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