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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셋째 주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에 소모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홈페이지 공고 모집 신청에 따라, 신청기관 중 선정된 기관에 교체가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 소모품을 지원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장비지만 유효기간 만료 또는 사용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패드 및 배터리와 같은 소모품 관리가 필수적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후로도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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