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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꽃박람회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담소 운영 기간에는 일산서구의 복지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 캠페인과 함께,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를 홍보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복지상담소를 이용하고 싶은 방문객은 28일과 29일 일산호수공원 광장 공공기관 홍보부스 내에 있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복지 관련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꽃박람회 기간에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복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도 얻어가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과의 따뜻한 연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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