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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는 4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 가정 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3,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8개 단체의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사업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은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모래성’ △함께 누리는 세상 △나를 찾아 ‘힐링포미’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따뜻한 교감, 새로운 시작 △워라밸 온 직장맘, 대디 재충전 프로젝트 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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