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 강원도의원, 강릉 옥가로 경로당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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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용래 강원도의원, 강릉 옥가로 경로당 준공식 참석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은 6월 9일 오전 11시 강릉시 옥천동 276-2에서 열린 ‘옥가로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김용래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전의 옥가로 경로당은 낡은 임대 건물 3층에 위치해 계단 이용이 어렵고 냄새가 심해 어르신들께서 큰 불편을 겪어오셨다”며 “더 나은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제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옥가로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어 대지 157.3㎡, 연면적 89.62㎡ 규모로 지상 1층 단독건물로 완공됐다.

김 의원은 평소 현장을 자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챙기며 조속한 완공을 위해 행정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번 경로당 신축은 제가 선거 당시 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이었고 이렇게 지킬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도비와 시비 매칭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강릉시와 시의회,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 이곳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이고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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