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 개소식 개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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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구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 현판 제막식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계룡로662번길 6에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주민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어울림’은 용문동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공유 부엌을 포함한 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용문동 구청사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용문어울림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용문동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공유공간 ‘용문어울림’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총사업비 14억 1,500만원을 투입해 증축한 공간으로 공유 부엌, 북카페, 주민커뮤니티실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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