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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반곡동·보람동·소담동도서관이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특 특 특별한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개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독서·공연·체험활동으로 연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되며 △8월 2일 보람동도서관 ‘아이와 함께 그리는 감정의 색깔’ △8월 3일 반곡동도서관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 △8월 9일 소담동도서관 ‘서머 바이 더 시’ 등이다.
참가자는 한 번의 신청으로 세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 1~2학년 아동과 가족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3개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책을 즐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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