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과 가을밤 소통 "일류 도시 대전 만들 것"

제6회 뮤직토크쇼 참석...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명품 도시 조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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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6회 뮤직토크쇼) (사진제공=대전광역시)



[PEDIEN]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최근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대전' 조성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지난 11일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6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강조했다.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전찬솔의 공연과 토크가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대중가수 변진섭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시작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뮤직토크쇼가 대전 전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명 음악인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가 앞으로도 대전의 동서남북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일류 도시 대전이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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