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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 장성지구에 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가칭)장성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교육부는 개교 전 학생 임시 배치 계획과 통학 안전 대책 마련 등을 조건으로 (가칭)장성초 신설을 승인했다.
(가칭)장성초등학교는 청주장성지구 내 15,829㎡ 부지에 54학급(유치원 5, 초등학교 45, 특수 4), 학생 1,162명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603.6억 원이 투입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충북교육청 박상준 행정과장은 장성초 신설을 통해 장성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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