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삼평·봇들어린이공원, 10억 투자로 주민 쉼터 재탄생

이서영 도의원 주도, 노후 시설 개선 통해 지역 명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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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분당 삼평동과 봇들마을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두 곳이 경기도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했다.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이서영 경기도의원의 주도로 추진됐다. 삼평동은 젊은 부부 세대가 많아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 의원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 노후된 어린이공원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재정비 사업은 15년 이상 된 삼평어린이공원과 봇들어린이공원의 낡은 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다양한 놀이 시설과 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정비 이후 공원 이용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과거 노후한 시설로 외면받던 공원은 이제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삼평어린이공원에서는 대규모 이웃 화합 행사가 개최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서영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동네의 미래를 키우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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