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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한결초등학교 5학년 바름반이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전국 초등학생들이 화재 예방 및 생활 안전 지식을 겨루는 자리다.
한결초 바름반은 화재 예방과 관련된 25개 문항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19개 초등학교 중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전인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경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기를 희망하며,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수상은 한결초등학교가 꾸준히 안전 교육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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