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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은평구가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은평구가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구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재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에게 맞춤형 상담과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재난 심리 지원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3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관리팀, 정신건강증진팀, 자살예방팀으로 구성되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위기 개입, 자살 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정신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조기 발견에서 재활과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다음달 26일에는 정신건강전문의, 정신간호학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세미나'를 개최하여 은평구 자살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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