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온의숲, 화장시설 최초로 라돈 안전 공간 인증 획득

엄격한 라돈 관리 시스템 구축,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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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평온의숲 조감도 (용인도시공사 제공)



[PEDIEN]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용인평온의숲이 화장시설로는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라돈 안전 공간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용인평온의숲이 실내 공기 질 관리에 이어 라돈 안전까지 확보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음을 의미한다.

라돈 안전 공간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라돈 안전 평가 모델을 통해 주거 및 공공시설의 라돈 농도와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국제 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용인평온의숲은 그동안 쾌적한 실내 공기 질 유지를 위해 공기조화기 유지 관리, 건축물 유지 보수, 실내 공기 질 관리 매뉴얼 수립 등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용인평온의숲은 라돈 안전 관리 및 45개소 라돈 측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화장시설 최초로 라돈 안전 공간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 공기 질 인증에 이어 라돈 안전 공간 인증까지 획득하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용인평온의숲이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진 장사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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