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1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교통 불편 해소 및 정보 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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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가평군,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 운영 (사진제공=가평군)



[PEDIEN] 가평군이 11월, 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는 4일부터 6일까지 조종면, 상면, 설악면을 순회하며, 시간적, 물리적 제약으로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담소에서는 1:1 취업 상담, 구인·구직 알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청년, 중장년층, 경력보유 여성, 군인 가족, 다문화 가정 등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과 교육 정보 안내에도 집중한다.

가평군은 이미 지난 9월, 예비군훈련장, 농협은행 가평군지부, 청평여울시장광장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1월 상담소는 4일 가평군농협 조종지점, 5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6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소가 군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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