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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중구가 2026년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전문 강사 3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평생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 미래기술, 인문공감, 문화예술 등 총 6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이다. 직업능력 분야에서는 정리수납지도사, 바리스타, 제빵/제과기능사 자격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미래기술 분야에서는 chatGPT & AI 활용, 1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드로잉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퇴근 후에도 학습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바리스타 자격 과정, ChatGPT & AI 활용, 발레핏 스트레칭 등 6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강사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 및 강의 시연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모집 인원의 3배수로, 면접은 11월 24일부터 26일 사이에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 신청서와 강의 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8일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중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야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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