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1동, 주민 참여 '행복한 플리마켓' 성공적 마무리

한내천 광장서 열린 플리마켓, 탄소중립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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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소하1동 주민자치회 다채로움 가득한 행복한 플리마켓 마쳐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한내천 원형광장에서 '행복한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쇼핑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플리마켓에서는 탄소중립 특별 전시와 강의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과 자원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연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특별한 공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환경 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소하1동장은 “플리마켓이 이웃 간 소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중심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하1동의 '행복한 플리마켓'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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