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끄떡없는 광진구 , 한파 종합대책 본격 가동

월 15 일 ~ 내년 3 월 15 일 , 한파 종합대책 추진계획 수립 한파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한파 저감시설 확대 , 근로자 안전 , 시설물 점검 , 교통대책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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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청



[PEDIEN] 광진구 가 ‘25/26 년 한파 종합대책 ’을 수립 , 겨울철 한파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상은 평년과 비슷하나 ,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구는 11 월 15 일부터 내년 3 월 15 일까지 한파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파 상황관리 대응체계 구축 , 취약계층과 구민 안전보호 , 한파 저감 · 취약 시설 관리를 중점으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다.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고시원과 여관 등 임시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난방기구와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노숙인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밑반찬 지원을 주 2 회에서 4 회로 확대하고 주기적으로 방문 , 안부전화한다.

한파 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한파쉼터 81 곳을 지정해 추위에 약한 구민을 보호하며 구청사 응급대피소와 도서관 8 곳은 저녁까지 연장 운영한다.

버스정류장 주변에 바람막이 쉼터 18 곳 , 온열의자 124 개를 운영 , 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스마트 휴 쉼터와 안심쉼터 18 곳은 구민 누구나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이밖에도 겨울철 교통대책 , 근로자 안전관리 , 정전사고 위기관리 ,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에서 열까지 꼼꼼히 챙겼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 구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피해 최소화와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라며 “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한파 대책으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파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한파 저감시설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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