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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 월곶동에서 지난 11월 8일, '달빛문화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월곶동 미래탑광장에서 열렸으며, 주민 간의 문화적 소통을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콘서트에는 음악, 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월곶동 동아리, 주민, 전문 공연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공연을 즐겼다. 주민들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동아리가 함께 준비한 공연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달빛문화콘서트가 주민 주체 문화 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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