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갈초 교통안전 캠페인 함께 걸으며 ‘스쿨존 사고 제로’ 다짐

동부녹색어머니회와 합동 캠페인…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점검 및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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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상일_용인특례시장이_12일_오전_구갈초등학교에서_열린_동부녹색어머니회_어린이_교통안전_연합캠페인_에_참여했다 (사진제공=용인시)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구갈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스쿨존 안전 확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동부녹색어머니회 등 70여 명과 함께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구갈초 학부모들이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문제에 대한 건의에서 시작됐다. 옐로카펫 재도색, 불법 주정차 단속, 보호구역 연장 등의 요청에 대해 시는 신속하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는 옐로카펫 재도색을 즉시 시행하고, 관아공원-농협 사이 노점 트럭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연장 건의는 학교 측의 신청서 접수 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 주변 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칙 교육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11월 교동초등학교와 상현초등학교에서도 학생 교통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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