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용인특례시가 기흥터널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터널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은 터널 내 화재 발생으로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연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최근 터널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