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11월 이장회의 열고 농업 지원 및 마을 현안 논의

농업경영체 등록부터 미불용지 보상까지…주민 편의 증진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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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도면 11월 1차 이장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에서 11월 이장회의를 개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 및 갱신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농업인들이 정부 지원 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농업경영체 정보는 각종 정부 지원의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정확한 정보 유지가 필수적이다.

또한, 화도면은 군수 공약사항인 ‘마을안길 미불용지 보상신청’에 대한 제도 취지와 신청 절차를 설명하고, 이장들에게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미불용지 보상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주민들의 재산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이장들이 지역 소통의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도면은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인 지원과 마을 현안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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