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상승숲속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이 '온도상승 우리들의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55만원을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상승숲속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상승점은 7군단 군사시설 내에 위치하여 군인 자녀들의 돌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기탁식에 직접 참여하여 읍사무소의 다양한 부서를 견학하며 직업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방문은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모연례 원장과 정영순 센터장은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에 직원들의 정성을 더해 기탁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기탁된 수익금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램프의 요정'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