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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복지기동대 와 협력해 온마음돌봄 고립예방 『 먹거리 돌봄세대 떡국떡 나눔사업 』 을 추진, 떡국떡을 109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가 필요한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떡국떡을 손수 포장해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고립 세대가 있는지 확인해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권영세 관장은 “온마음돌봄 고립예방사업은 사회에서 고립된 세대들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고 말했다.
박화자 백구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기동대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 먹거리 돌봄세대 떡국떡 나눔사업 』 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의 온마을돌봄 고립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면사무소·복지기동대와 함께하는 네 번째 민관협력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발굴된 고립예방 세대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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