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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가 자원순환과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직접 나섰다. 환경미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근로자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재난과 중대재해예방팀 주도로 매월 산업보건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자인산업보건연구원과 협력하여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가 정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 현장 업무 종사자 건강관리와 작업 환경 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 상담은 특히 1:1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혈압, 혈당 간이 검사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직업적 질환 및 개인 건강 상담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을 지도했다.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정성주 시장은 근로자 건강관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체계 구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과 관리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산업보건 관리체계 내실화를 통해 근로자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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