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12월 맞아 다채로운 전시 개최

아동미술전 '하늘과 바다'와 문해교육 시화전 '세상이 달라보여요'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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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하늘과 바다로 열린 인천' 아동미술전과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시화전이 그것이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 아동미술분과가 주최한 제9회 아동미술공모전 수상작 약 80점이 전시된다. '하늘과 바다로 열린 인천'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그들의 꿈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아동미술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참여한 초등·중학 학습자들의 시화 및 엽서 작품,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 결과물이 전시된다. 100여 명의 학습자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취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이번 시화전은 문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한 학습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두 전시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아이들의 꿈과 문해 학습자들의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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