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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공직자와 ‘비상계엄 1년’돌아보며 ‘광장의 빛’소환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 공직자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했다.
광산구는 '시민의 힘! 광장의 빛으로 채우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빛의 혁명 기억하기' 행사를 열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민주주의 실현을 다짐했다. 행사는 과거 비상계엄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헌정 질서 회복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휴대 전화 불빛으로 '광장의 빛'을 재현하며 당시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또한, 동 미래발전계획, 지속가능일자리특구 등 민선 8기 광산구의 주요 정책들을 공유하며 시민 중심의 구정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광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억하고, 더욱 굳건한 연대를 통해 더 나은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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