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경기도의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 의정대상' 수상

농정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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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방성환 경기도의원,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우수 의정ㆍ행정 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이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으로부터 '2025년 우수 의정·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4일 개최됐다.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은 매년 도민의 삶에 기여한 의정 및 행정 성과를 평가하여 상을 수여한다. 방 위원장은 농정 혁신, 기후 위기 대응, 도민과의 소통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위원장은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농정 예산 감액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 사업 예산 확보에 주력하여 농업 정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방 위원장은 농업 기후변화 대응 및 AI 농정 전환 등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과 과학에 기반한 농정 정책 모델을 구축했다.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업을 식량 안보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규정하고, 기후 데이터 기반 대응 체계, AI 농정 시스템 구축, 농업 기후 조직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농정의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방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직결된 농업, 환경, 기후 정책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기후 위기, 식량 안보, 지역 경제 위기 속에서 농업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분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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