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떡류식품가공협회, 사랑릴레이 동참…100만원 기부로 따뜻한 마음 나눠

어려운 이웃 위한 떡류식품가공협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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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의정부시,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의정부시지부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 떡류식품가공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기부이다.

1990년 설립된 떡류식품가공협회 의정부시지부는 지역 내 떡 방앗간의 권익을 보호하고 떡 산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기부는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되었으며, 떡에 담긴 나눔과 축하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차재철 지부장은 떡이 예로부터 잔치와 명절에 빠지지 않았던 음식임을 강조하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떡류식품가공협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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