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 은평구 응암3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약국은허준을 운영하는 정윤석 약사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응암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정 약사는 평소 지역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약국을 찾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실제로 정 약사는 한 주민의 제보를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발견하고 응암3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윤석 약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숙 응암3동장은 “정윤석 약사님은 주민들과의 접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