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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읍면 생활개선회원 4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생활개선회 상반기 읍면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여성농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 농업인안전보험 통계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산업재해 사망률이 일반 산업재해와 비교했을 때 약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업 현장이 안전사고와 직업성 질환 위험이 높은 작업 환경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경우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고 농기계 사용 미숙이나 무리한 하중 운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오경재 원광대학교 의예과 교수는 '농업인 재해 예방관리 및 응급처치'주제의 특강을 통해 영농철 농작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회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 안전 보호장비 지원,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사업과 안전 재해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역량 강화는 물론 농작업 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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