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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 단속…4건 적발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불법 수입 축산물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기획 단속을 벌여 위법 행위 4건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됐다. 도내 시군 특사경 29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투입됐다.단속 대상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인 보령, 당진, 홍성, 그리고 외국인 밀집 지역인 천안, 아산, 서산, 논산 등의 수입식품 전문판매업소 61곳이었다.합동단속반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업소 4곳을 적발했다.충남도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경미한 21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를 완료했다.도는 앞으로 적발된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위생 점검도 병행한다.한편, 수입식품 전문판매업소에서 수거한 햄, 베이컨 등 축산물 25건에 대한 정밀 검사도 진행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오세준 도 사회재난과장은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현장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불법 수입 축산물의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본격 운영…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 힘쓴다
당진시가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에 따라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 및 안전관리 지침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은 보호자가 음식을 이용하는 동안에 한해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만 출입하거나, 반려동물을 음식점에 상주시키는 것은 금지된다.영업주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엄격한 위생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출입문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영업장임을 명확히 표시해야 하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동물만 출입할 수 있다.조리장과 식재료 보관 창고 등 식품 취급 시설에는 반려동물이 절대 출입할 수 없도록 칸막이나 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반려동물 식기는 사람의 것과 구분하여 사용하고, 음식에는 뚜껑이나 덮개를 사용해야 한다.매장 안에서 반려동물은 전용 의자, 우리, 목줄 등을 사용하여 이동을 통제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들은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함이다.당진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운영의 핵심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새로운 외식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한국외식업 협회 등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홍보와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북소방, 울진 한울원자력본부 화재 안전 점검…선제적 재난 예방 강조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12일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대형 화재를 막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점검에 참여했다. 그는 관계자들에게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강조했다. 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 요령, 초기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이번 점검은 대형 재난 발생 위험 대상에 대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거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 본부장은 원자력본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강조하며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이를 통해 대형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울원자력본부는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국가기간산업시설이다. 박성열 본부장은 “경북소방은 원자력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형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북소방은 앞으로도 원자력발전소와 협력하여 화재 예방 훈련과 합동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도 추진 중이다. -
홍성군 드림스타트, 청운대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펼쳐
홍성군 드림스타트가 청운대학교와 손잡고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꾸준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아동의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발달을 돕는다.지난 12일 청운대 홍익관에서 발대식을 가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에게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탐방, 댄스 동아리 체험, 유도 동아리 체험,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단체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개별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아동들이 건강한 자아 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앞으로도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충남도,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 3명 선정
충남도가 '2026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김은빈, 오윤채, 한지수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총 47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물과 성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들이 물을 긷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성별을 고려한 안전한 위생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의 평등한 사용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총 45개 학교에서 9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했다.대상을 받은 김은빈 학생의 '깨끗하게 쓰는 물, 아이에게 주는 선물', 오윤채 학생의 '물처럼 공평한 교육의 기회', 한지수 학생의 '나는 학교에 가고 싶습니다'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특선 13명, 입선 23명이 선정됐다.시상식은 3월 2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충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청 내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성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등극'
홍성 용봉사 대웅전에 봉안된 '홍성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홍성군은 이 사실을 지난 10일 밝혔으며, 300년이 넘는 세월을 간직한 불상의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번에 지정된 목조여래삼존상은 아미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좌상과 대세지보살좌상이 양 옆에 자리한 형태다. 17세기 후반,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두 눈 사이 미간이 넓고 온화한 인상이 특징이며, 목깃과 옷주름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되어 당시 불상 양식을 잘 보여준다.특히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발원문이 중요한 단서가 됐다. 발원문에는 1689년 계주 스님을 비롯한 6명의 승려가 용봉사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담겨 있다. 제작 시기와 제작자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용봉사 불상과 유사한 양식의 작품은 서산 부석사, 태안 태국사, 진안 천황사 등에서도 발견된다. 이를 통해 계주 스님이 당시 충청도와 전라도 일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조각승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은 제작 시기와 조성 주체가 명확하게 확인되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평가했다. 조선 후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윤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지정으로 홍성군의 국가유산은 총 60건으로 늘어났다. 용봉산 일대에는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용봉사 영산회괘불탱 등 다양한 불교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다. 이 지역은 깊은 불교문화 전통과 역사적 위상을 자랑한다. -
아산시 영인면, 이장협의회와 1회용품 줄이기 'STOP 1회용, START 다회용' 캠페인
아산시 영인면이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영인면은 지난 12일 이장협의회와 함께 'STOP 1회용, START 다회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1회용품 저감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반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마을 단위 주민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장협의회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마을 회의와 각종 지역 행사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홍보, 지역 행사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주민 참여형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 추진 등이다.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번 협약과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나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원배 영인면 이장협의회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이 각 마을과 가정으로 확산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인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관내 단체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보령시, 현업 근로자 안전 지킴이 나섰다
보령시가 지난 12일, 시 소속 공무원 및 현업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업안전보건 1차 정기교육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법정 교육이다.특히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령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횡성군, 읍면장 회의 열고 지역 현안 해결 논의
횡성군이 읍면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읍 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부군수, 국장, 읍 면장이 참석하여 지역별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각 읍 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보고했다. 횡성읍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관리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우천면은 새말IC~하대리 도로 개설 및 도시가스 연결을 요청했다. 안흥면은 제18회 안흥찐빵축제 개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둔내면은 사계절 꽃피는 하천길 프로젝트를, 청일면은 횡성더덕축제 개최 장소 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근면은 국립강원호국원 조성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횡성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복합적인 현안은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최태영 부군수는 “읍 면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행정의 통로”라며 “현장의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읍 면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아산 탕정면, 본한방병원과 의료 서비스 협력 강화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본한방병원과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11일, 지역 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협약을 통해 탕정면 주민들은 보다 폭넓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한방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접근성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오세웅 본한방병원 대표는 “탕정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접근성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재권 탕정면장은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탕정면은 본한방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충북도, 해양수산부에 내수면 발전 전략 지원 건의
충북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수면 어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관련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충북도는 지속 가능한 내수면 산업 육성을 위해 현안 해결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수면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호선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관계자,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 시군 관계자, 그리고 어업인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충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천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 어린이 관상어 체험관 건립,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내수면 어도 개보수 사업,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 지원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총 331억 원 규모다.또한, 충북도는 타 용도로 일시 사용 중인 양식장에 대한 사용 기간 추가 연장 또는 전용 검토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제천 청풍호 내수면 국가어항 지정에 300억 원, 어린이 관상어 체험관 건립에 40억 원,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에 8.6억 원, 내수면 어도 개보수 사업에 10억 원, 내수면 유해어류 포획 지원에 7.5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진천군에 있는 메기 양식장을 방문하여 내수면 양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수면에 편중된 예산의 균형적 지원을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해양수산부, 어업인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수산 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본격 운영…따뜻한 온기 나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이동형 급식 차량을 활용한 '사랑의 밥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10월까지,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아침 나눔 활동을 월 2~3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단의 숨은 노력이 돋보인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특히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급식 지원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12일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예산군의회 의장, 군의원, 예산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밥차 봉사단을 격려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응원을 보냈다.이종욱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는 우리 이웃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동 급식 차량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밤에도 안심… 아산 '달빛어린이병원' 연간 이용 12만 건 돌파
아산시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연간 이용 건수가 12만 건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배방읍에 사는 워킹맘 안주선 씨는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올라 발을 동동 굴렀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응급실에 가야 할지 고민하며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달빛어린이병원'을 알게 되면서 안도의 숨을 쉬었다.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들을 위해 응급실 대신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특히 낮 시간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된다.아산시는 2021년 신도시이진병원, 2024년 아산충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아산충무병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신도시이진병원은 평일 오후 11시, 토요일 오후 10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2022년 11만6390건이었던 진료 건수는 2024년 12만9965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5년에도 11만9947건을 기록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아 응급실 환자의 60% 이상이 경증 환자로 분류되는데, 달빛어린이병원이 이들을 분담하면서 응급실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진료비 부담도 적다.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면 평균 10만 원 이상의 진료비가 발생하지만,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1만 원대로 치료받을 수 있다.이용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 결과,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 만족도는 97.2%에 달했다.아산시는 달빛어린이병원과 더불어 중증 소아 환자를 위한 권역 의료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등에 소아 응급 및 중증 진료 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아산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통해 야간 휴일 경증 소아 진료 공백을 보완하고, 중증 환자는 대학병원 중심의 권역 의료체계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 진료 체계를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봉화군, 고령층 결핵 예방 위해 '찾아가는 검진' 실시
봉화군보건소가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실시했다.3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여 명이 검진을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이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환자 비율이 증가 추세다.이에 봉화군보건소는 선제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 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이 봉화읍과 물야면을 직접 방문, 검진을 진행했다.어르신들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및 유소견자 대상 객담검사 등 2차 검진까지 무료로 받았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봉화군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외에도 2주 이상 기침,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 1회 결핵 무료 검진을 지원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결핵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되므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 감소 같은 결핵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