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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해빙기 맞아 1만km 도로 안전 집중 점검
충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내 도로 안전 확보에 나선다. 겨울철 강설과 제설 작업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위임국도 3개 노선 222km, 지방도 45개 노선 1440km, 시 군도 276개 노선 4127km, 농어촌도로 2159개 노선 4429km 등 총 2483개 노선, 1만218km에 달하는 광범위한 구간이 대상이다. 더불어 지방도 건설공사장 10개소도 꼼꼼히 점검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도로 지반 침하와 급경사지 낙석 위험, 도로 부속물 손상 여부 등이다. 교량과 터널 등 주요 구조물 상태, 교통안전시설 파손 여부, 도로 포장 침하 및 균열, 배수 시설 막힘 여부 등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취약 요소를 전반적으로 살필 계획이다.충북도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할 방침이다. 위험 징후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 및 보강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해빙기에는 작은 이상 징후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취약계층 102가구에 따뜻한 온정 나눠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계림농장 군계란, 스퀘어팜 콤부차, 꿈해비타트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가 풍성하게 담긴 꾸러미가 각 가정에 전달됐다. 도고창고카페 빵, 감골뚝배기감자탕 밑반찬, 아산시기초푸드뱅크 ABC음료, 간편볶음밥, 떡볶이 떡, 감자칩, 주스, 행복키움추진단 두유 등도 포함됐다.정미경 단장은 "지역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달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이웃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 실질적인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김진회 도고면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은 큰 의미를 지닌다. -
괴산군 노인 자원봉사단, 2026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박차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2026년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3일, 괴산군 노인회 지회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봉사자 필수 교육’을 진행하며 봉사단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이번 교육에는 괴산군 관내 5개 노인 자원봉사단원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홍기운 자원봉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의미와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봉사단별 자율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봉사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5개 면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노인 자원봉사단은 올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마을 가꾸기를 비롯해 관내 소재지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노인요양원 청소, 경로당 방문 댄스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송인헌 괴산군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괴산군 노인 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괴산군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경수 위원장 선출하고 2026년 사업 논의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 특화사업을 심의했다.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경수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결과 보고와 더불어 2026년 특화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결정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도시락 배달, 노인가구 안전용품 지원, 경로의 달 선물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유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경로당 식료품 꾸러미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김종수 고대면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서로 보듬는 정겨운 고대면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
아산시, 해빙기 대비 교량·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합동 점검 실시
아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지난 10일과 12일, 교량과 지하차도 등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순찰 및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는 관련 부서장과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환경 종합정비 사업인 ‘깨·깔·산·멋 3.0’ 추진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우려 시설이다. 교량, 옹벽, 지하차도, 공공시설 공사 현장, 도로 노면 상태 등 도시 인프라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정비와 가로수 및 도시공원 관리 상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도 집중 점검했다.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제적 순찰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잠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붕괴, 침하 등 중대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아산시, 어르신 디지털 활용 돕는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본격 운영
아산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2026년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배방읍 중리2리 마을회관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중리2리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진행됐다.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카카오톡 메신저 사용법은 물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용 빈도가 높아진 무인 단말기 이용법 실습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재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쉽고 안전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올해 읍면동 마을회관, 경로당,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35회의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예산군,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증가…사회적 관계망 복원 과제
예산군에서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가족이 있으면서도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늘면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군은 연고자가 없거나, 있어도 시신 인수를 포기하는 경우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독거노인 가구가 9000세대로 전체 세대의 약 21%를 차지하면서, 무연고 사망자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다.실제로 관내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4명에서 최근 2배 이상 증가했다. 2026년 3월 현재 연초임에도 벌써 5명의 장례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이 장례를 외면하는 경우가 전체의 80~90%에 달한다.장사업무 지침에 따르면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하면, 위임서를 받아 무연고 사망자 장례 절차로 처리할 수 있다. 군은 고인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장례식장 안치부터 화장, 추모공원 안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은 관내 장례식장 6개소를 방문해 장례 절차를 안내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연고 사망자는 증가하지만 정부 차원의 장례비 지원은 부족해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가족 외면 사례가 늘고 있어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연고자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애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앞으로 사회적 관계망 복원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음성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6월 준공 목표로 막바지 총력
음성군이 59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3일,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향후 공정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농림축산국장,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조 군수는 공정률과 안전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레포츠 시설의 품질 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공사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은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일원에 가족 단위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롤러코스터형 공중 이동 시설, 네트 놀이 시설, 로프 체험 시설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시설들은 산림 지형을 활용해 자연과 어우러진 모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기존 봉학골 정원, 산림욕장, 삼색길과 연계해 음성군 대표 체류형 산림 복합 관광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음성군의 산림 관광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산림휴양과 레포츠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충주시장애인후원회, 정기총회 열고 장애인 지원 의지 다져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지난 12일 충주시청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운영위원과 장애인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 후원회의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총회에 앞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2025년 후원 활동과 사업 경과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내용이 보고됐다.본 회의에서는 2025년 감사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후원 방향 및 계획 보고, 예산 심의 및 의결이 이어졌다. 후원회는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박용창 후원회장은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계시는 충주시장애인후원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결성 이후 현재 3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약 1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통해 지역 장애인을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맹동면 의용소방대, 화재 격려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맹동면 남녀의용소방대가 13일,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300만원과 쌀 160kg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맹동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지난 1월 말 맹동면 공장 화재 당시 받았던 격려금품을 더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정기, 오진숙 대장은 “대원들이 함께 흘린 땀에 대한 격려를 지역 주민들과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안정아, 지영호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맹동면 화재로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려온 의용소방대원들이 받은 격려금품을 다시 지역 사회에 나눠 주셔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해 취약계층에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맹동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봄, 가을철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매월 1회 ‘안심마을 활동’을 통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방문,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평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영동 와인, 일라이트CC와 손잡고 골프 마케팅 본격화
충북 영동군이 지역 와이너리 홍보를 위해 민간 관광 레저 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일라이트호텔에 이어 일라이트CC와 손잡고 영동 와인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영동와인-일라이트CC 협업 행사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라이트CC 클럽하우스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일라이트CC에서 열리는 골프대회 예선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동 와인을 홍보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행사에는 불휘농장, 도란원, 소계리와인 등 영동군 관내 3개 와이너리가 참여하며,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각 와이너리는 자신들의 대표 와인을 선보이며 골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앞서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설 연휴 기간 일라이트호텔에서 영동와인 협력 프로모션 행사를 추진, 참여 와이너리들로부터 '홍보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행사는 단기 매출 증대보다는 영동 와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이정서 소장은 “영동 와인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이자 관광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호텔, 골프장 등 민간 관광시설과의 협업을 확대해 지역 와이너리의 판로 확대와 영동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군은 향후 일라이트 골프장과 연계한 협업 홍보 행사 기획, 호텔 내 상설 전시 판매, 전망대 와인공장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 추진 등을 검토 중이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영동 와인과 지역 관광 자원을 잇는 통합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충주시, 벚꽃 명소 하수처리장 주변 봄맞이 대청소
충주시 하수도사업소가 봄을 맞아 하수처리장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벚꽃 명소로 거듭난 충주하수처리장 인근 산책로와 수안보하수처리장 가족사랑생태공원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가 진행됐다.이번 정비에는 하수도사업소 직원뿐 아니라 관리대행업체 직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가나오엠, 넥스트워터, 호암엔지니어링, 리뉴어스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해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충주하수처리장 산책로는 벚꽃 시즌이 되면 하루 1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다. 걷기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12월 산책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새로 조성하기도 했다.수안보하수처리장 가족사랑생태공원은 2021년에 문을 열었다. 바비큐장, 반려견 놀이시설, 생태 놀이터, 생태 연못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현완호 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생태공원을 즐기도록 주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한편 충주시 하수도사업소는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시설물 정비 점검과 비상 대비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전국 최초 AI R 기술 활용…진천군 ‘VR로 여는 세상’ 사업 추진
충북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AI와 R 기반 기술을 활용한 은둔형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VR로 여는 세상’을 추진하며 사회와의 연결을 지원한다.R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모두 아우르는 포괄적인 용어로 최근에는 AI 기술이 결합돼 사용자의 시선이나 손동작을 더 정교하게 읽어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형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AI와 R 기반 온라인 상담, 사회적응 프로그램, 기초소양 교육, 진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가상공간에서 AI와 R 기술을 활용해 실제 현실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단계적인 사회 복귀를 계획할 수 있다.진천군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은둔형 학교밖청소년들이 집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개인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배이정 센터장은 “은둔형 학교밖청소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 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호암직동, 저출생 극복 위해 팔 걷었다
충주시 호암직동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별산부인과의원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출산 가구 20가구에 총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충주시에서 가임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호암직동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사업은 202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재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사업비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임산부 중 별산부인과의원에서 출산하는 가구다.선정된 가구는 진료비 20만원 할인과 본인 계좌로 20만원 환급을 통해 총 40만원의 진료비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026년 연내 출산 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최경훈 별산부인과 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탁영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암직동이 충주시 최고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동네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며 “출산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여 부모의 행복과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호암직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민남 호암직동장은 “충주시 저출생 해결과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별산부인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출산 가구뿐만 아니라 아동 성장 주기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살고 싶은 호암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