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박영란 회장 취임…새로운 도약 다짐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가 박영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2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이동욱 경산시의회 부의장, 기관 단체장, 그리고 22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시루떡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5대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여성의 지역 봉사활동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정희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새롭게 취임한 박영란 회장은 “제16대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경산의 여성 리더들과 함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준 이정희 이임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박영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했다.한편,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창립하여 현재 22개 단체 388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경산 대표 여성단체이다. -
경산시,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 집합 교육 실시…역량 강화 힘쓴다
경산시가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임당 유적 전시관에서 '2026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집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다. 경산시 관내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들의 디자인 역량과 안전관리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랜 기간 옥외광고물 행정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강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옥외 광고 사업 종사자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 교육이 실시되어 접근성이 좋아 앞으로도 매년 집합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옥외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함평천지로타리클럽, 월야면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봉사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월야, 해보, 나산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현재를 기록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함평천지로타리클럽 외에도 한빛로타리클럽, 금남로타리클럽, 초아의봉사단, 루미에르스튜디오가 힘을 보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사진 촬영뿐 아니라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함께 제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안성호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수사진이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승이 월야면장은 함평천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공헌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문 열어…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기대
나주시가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12일 열린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나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6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이다. 국비 190억 원,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 각각 50억 원, 시비 390억 원이 투입됐다. 전국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된 센터는 연면적이 2만 1091㎡에 달한다.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청년창업공간,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청춘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개관을 기념하여 '나현' 작가의 설치미술 특별전이 4월 26일까지 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식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나주시는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혁신도시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이 문화, 체육, 교육을 일상에서 즐기며 지역 공동체 소통과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나주시 관계자는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립합창단, 200회 정기연주회서 모차르트 오페라 정수 선보인다
창원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0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다.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의 주요 아리아와 합창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된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풍성한 연주와 해설이 더해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대표 희극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막을 올린다. 2부에서는 '돈 조반니'의 강렬한 중창과 합창이 이어진다.3부에서는 '마술피리'를 통해 '밤의 여왕 아리아'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을 창원시립합창단의 웅장한 화음으로 선사한다. 마지막 4부는 주세페 베르디 오페라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0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충북 찾아 돔구장 조성 논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충북을 방문, 충북도의 숙원 사업인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유 회장을 만나 돔구장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충북체육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계기로 마련됐다. 충북 체육 발전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김 지사는 돔구장이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돔구장 유치와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충북이 중부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북도는 돔구장이 전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문화행사 유치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돔구장이 조성되면 프로야구 경기와 각종 스포츠대회는 물론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까지 가능한 사계절 복합 시설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는 전국 단위 관람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충북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돔구장 조성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중앙 체육계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충북도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대한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충북도, 2026년 지적재조사 가속화…민관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충북도가 2026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협의회는 시군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측량대행업체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6년까지 47개 지구, 1만 8497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39억 원이 투입된다.협의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2026년 사업 추진 일정, 현장 측량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춰 경계를 바로잡는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30년까지 총 55만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정비와 디지털 지적 구축을 실현,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승래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민관공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업 품질을 높이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밑그림 완성…2035년 미래상 제시
함평군이 농촌 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평군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공청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공청회는 함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30여 명의 주민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함평군은 2035년을 목표로 '농촌혁신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농촌, 함평다운 미래농촌'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3개 생활권 체계와 2개의 발전 축을 중심으로 농촌 공간 구조를 재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계획의 핵심은 외형적인 성장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공청회에서는 전남연구원 조창완 연구위원의 주재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송승헌 연구위원과 전남대학교 오윤경 교수가 참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부문별 계획, 영농형 태양광 등 에너지 기술 발전, 공간구조 및 생활권 재편 방안 등이 주요 의제였다.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촌공간 계획이 실질적인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충분한 의견 수렴과 반영을 요청했다. 함평군은 오는 16일까지 추가 의견을 접수한다. 향후 읍면별 공청회를 통해 마을 단위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의견은 군청 농어촌공동체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함평군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함평군 농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책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
벼 깨씨무늬병 예방, 규산질 비료로 시작하세요
충북농업기술원이 벼 수량 감소와 미질 저하의 주범인 깨씨무늬병을 막기 위해 규산질 비료를 적기에 살포하고 토양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최근 기후 변화로 벼 생육 후기에 고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깨씨무늬병 발생이 잦아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깨씨무늬병은 양분이 부족한 노후 논이나 모래질 땅에서 벼가 약해질 때 주로 발생한다.병에 걸리면 잎에 암갈색 작은 반점이 생기고 심해지면 잎 전체가 말라 죽어 광합성을 못 하게 된다. 결국 쌀알이 제대로 차지 않아 품질과 수확량이 모두 떨어진다.이를 막으려면 논갈이 전인 3월부터 4월 중순 사이에 규산질 비료를 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규산은 벼의 세포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병원균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한다.벼 줄기를 튼튼하게 세워 햇빛을 잘 받게 하고 태풍에도 잘 견디게 해준다. 특히 산성 땅을 좋게 만들고 땅속 양분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 벼의 체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깨씨무늬병은 '배고픈 논'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비료를 적절히 주는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볏짚을 논에 다시 넣어주거나 다른 흙을 넣어 토양의 양분 보유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다만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벼가 연약해져 오히려 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지역별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잎에 반점이 보이면 살균제를 뿌려 확산을 막아야 한다.너무 일찍 모내기를 하면 벼가 익는 시기에 고온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지역별 적기에 맞춰 모내기를 해야 벼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규산질 비료를 제때 뿌리고 균형 있게 비료를 주는 것이 깨씨무늬병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맞춰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백설기데이 맞아 쌀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전남도가 백설기데이를 맞아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무안 남악중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전남도는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학생들에게 백설기와 두유를 나눠주고, 쌀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백설기데이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지정됐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다.전남도는 매년 백설기데이에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백설기를 나누며 전남 쌀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아침 결식률이 높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남악중학교 학생들은 백설기데이가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있었다.학생들은 백설기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즐겼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설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전남도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에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 쌀로 만든 밥과 가공식품을 활용, 지역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전남도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과 대량 소비처 발굴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남 쌀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창원 주남저수지, 옻칠과 불의 예술 특별전으로 봄맞이
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간 '주남에서 만나는 옻칠과 불의 예술' 전시회가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옻칠 공예와 전통 단조 기술,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공예 분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전시에는 옻칠공방과 풀무공방, 두 팀의 지역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은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옻칠 특유의 깊은 색감과 광택을 살린 그릇과 소품 등 생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전통 대장간 방식으로 제작한 수제 식도와 다마스커스 강철로 제작된 칼 작품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정윤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탐방객 및 시민들이 전통 수공예의 가치와 장인의 손길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더불어 예술품뿐만 아니라 주남저수지 인접 주민들의 농산물, 공산물 등에 대한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람사르문화관 내 전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주남저수지과는 주민과 조류가 공존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이 필요한 주남저수지 인근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람사르문화관 전시 공간을 연중 개방하고 있다. -
나주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위해 무단 투기와의 전쟁 선포
전남 나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시는 무단 투기 예방과 수거 체계 강화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나주시는 무단 투기 대응과 홍보를 연계한 깨끗한 거리 조성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생활폐기물 부적정 배출을 막기 위해 외국인 거주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다국어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과 산업단지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홍보에도 불구하고 무단 투기가 계속될 경우, 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공터나 원룸 밀집 지역 등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폐기물 발생 시 즉각 수거 및 정비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무단 투기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불연성 마대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도 강화한다.깨진 유리나 철사 등 타지 않는 폐기물은 전용 마대에 담아 배출하도록 안내하여 수거 지연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을 제때 수거해 거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목표다.나주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적인 수거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해진 거리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창원시, 퇴원 노인 '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
창원시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12일, 창원시는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창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간담회'를 열고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발맞춰, 퇴원 후 어르신들이 겪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관내 10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참석자들은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의 운영 방향과 주요 지침을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퇴원 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 관 협력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돌봄 연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퇴원 후에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 취소 '제로화'…소비자 신뢰 회복에 총력
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취소 제로화'에 나섰다.전남도는 12일,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안전성 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인증 취소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비의도적 인증 기준 위반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전남도는 올해 친환경 인증 목표를 4만 500ha로 잡고, 2026년까지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육묘 단계부터 철저한 생산 관리를 통해 인증 포기 농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유기농 논에서 재배되는 동계 작물의 화학비료 살포를 막고, 논두렁 제초제 사용을 관리하는 등 안전성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쓴다. 현재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의 50%를 차지하고 있다.전남도는 사후 적발 위주의 인증 관리에서 벗어나, 농가 스스로 실천하는 사전 예방 중심의 인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소비자 신뢰에서 시작된다”며, “인증 취소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