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18일 ‘제4회 공릉천 튤립축제’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금촌2동은 오는 18일, 공릉천 칠간다리 아래 광장에서 ‘제4회 공릉천 튤립축제’를 연다.

‘꽃 피는 봄이오면 금이동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릉천 튤립꽃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하천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약 2천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가 파주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념식과 주민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금촌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팀과 지역 예술단체, 초청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통기타와 젬베, 셔플댄스, 장구, 댄스팀, 태권도 시범,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금이동네 노래자랑’에는 주민 12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볼펜’과 ‘키캡’ 꾸미기, 컵받침 만들기, 얼굴 그림, 유리병 정원, 머리글자 열쇠고리, 멋글씨,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자원봉사, 장애인 자립생활, 치매검사와 장기요양 상담, 범죄예방 활동,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생활 밀착형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푸드트럭과 음료, 젤라또, 간편식 판매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한곳에 모아 축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력에도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금촌2동은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현장 합동점검을 거쳐 소화기 설치, 전선 정비, 위험구역 표지판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응급차량과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 안전과 교통 안내를 지원한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공릉천 튤립축제는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이웃 간 화합과 나눔을 실현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축제 당일 주차는 서원 7단지 아파트, 세무서 건강보험공단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체국 주차장은 유료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