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거둬
충남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거둬 [PEDIEN] 충남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85개교에서 학생선수 786명, 임원 721명, 총 1,207명이 참가해 금메달 42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1개를 획득해 총 125개의 메달로 대회 참가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학생 선수들은 여러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역도 종목에서는 성환중학교 정혜담, 홍주중학교 박산해, 성환중학교 위세영이 모두 3관왕에 올랐고 부별 신기록을 포함해 대회신기록 7개를 세우며 출전한 체급의 모든 학생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요트 종목도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전교생이 46명인 오가초등학교는 5·6학년 남학생 6명으로 배구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가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열정,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과 충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훈련 분위기를 조성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체육인재선발대회 개최, 학생선수 운동적성검사 지원, 현대화 훈련장비 지원, 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고의 성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지원해 준 학부모, 학교 관계자, 종목단체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청과 함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 개최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청과 함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1차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시교육청 박지영 부교육감과 광주시청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시의원 1명, 유관기관장 9명, 대학총장 7명, 직업계고 교장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보고와 올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특히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중심인 △취업동아리 구성과 운영계획 △취업경로 학생들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과정 △일학습병행경로에 대한 상호학점제 인정 교육과정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진로설정을 위한 1:1 취업진로컨설팅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유관기관이 협력해 직업계고를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청 1층에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가 운영돼, 여러 연계기관과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5월부터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홍보부스를 통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과 참여할 수 있게 해 시민들에게 해당 사업을 알리고 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교육의 역할이 비단 학교와 교육청의 책임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관련한 다양한 지원책이 시너지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우리 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우리 지역대학에 진학하는 혁신지구 운영은 고졸취업역량강화, 기업인력난해소, 지역대학 신입생 확보 등 선순환 구조로서 매우 가치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 직업계고 유관기관, 지역대학, 참여기업 등의 다각적인 협력체제 구축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고졸취업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도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세계 속에 다문화교육 새로운 미래 방향 제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 ‘2024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다문화교육의 미래와 글로벌 차원의 다문화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전국의 27%로 가장 많다. 경기도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은 2024년 48,966명이며 다문화학생 비율이 30% 이상 되는 밀집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다문화사회에 대비하는 정책이 강조되고 있다. 다문화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별도 세션을 운영하며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된 의견을 제시한다. △다문화배경 초등교사의 교직경험에 대한 자서전적 성찰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경기형 차터스쿨의 가능성 탐색 △다문화학생 심리·정서 지원 미술치료 효과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 등 다문화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주제를 공유한다. 또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방안과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 운영 사례, 공교육 적응을 위한 이중언어 수학 보정자료 개발 등을 공유하며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소개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경기도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공유된 정책과 연구들이 미래 다문화교육 정책의 기반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홍보영상 제작·배포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 홍보영상 제작·배포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더 많이 체감하고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적극적 도움을 받도록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해 전 기관에 안내하고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경기교육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교권 존중 및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침해 피해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민원면담실 △민원대응시스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 △학교안전지킴이 등을 안내한다.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을 위해 △교권보호 핫라인 1600-8787 △SOS경기교육법률지원단 △경기 에듀-키퍼 법률 지원 △교권 침해 피해 신고절차 △교권보호지원센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원보호공제사업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작성 등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적극 활용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영상은 채널 GO3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더 많이 알고 체감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과 22개 국가가 참여해 △미래교육 컨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섹션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충북 글로벌 리더,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노벨 프로젝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 등 추진하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다채움’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인 ‘언제나 책봄’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담아내어 충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충북 지역만의 정서 역사, 물리적 여건 등을 반영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 방문객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약해지고 독서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정책이 크게 공감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타시도 및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천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IB 도입 시도교육청과 업무 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여수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대구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올해 IBO와 협력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경북이 함께 참여해 교원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도모했으며 IB를 도입⸱운영하는 교육청은 11개 시·도가 됐다. IB 도입·운영 교육청: 충북,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800여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협약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IB 운영 학교 간 교류 지원 등에 대해 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 등이다. MOU 체결을 통해 △IB 도입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강화 △IB 프로그램에 이해도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연수 및 정책 컨설팅 △IB 전문가 양성 및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한 글쓰기 등 IB 수업⸱평가 방식을 접목한 교원 연수를 추진해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폭넓은 학습경험과 주도적인 참여 과정,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이 실력을 기르는 공교육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7월에는 IB 준비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9개교에 탐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선다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선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보호지원단의 위촉식을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지원단은 공개 공모와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정보보호와 에듀테크 분야의 경력자로 교장·교사·기록연구사·전산직 공무원 등 총 4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현장 문의 사항 및 컨설팅 지원 △정보보호 전담 강사 △정보보호 정책 발굴 등 6개 세부 분야로 활동한다. 또 정보보호 저경력 업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정리해 공유한다. 그 내용은 학교정보화현장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전문가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경기교육의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저 경력 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어서 와~ 고3은 처음이지?’ 연수를 개최한다.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에서 열릴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 경력 1년 미만인 148개 교 교사 24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입시 변화 특징 △대학별 선발 전형 주요 변경 사항 △학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학생 맞춤형 상담 방법 안내 △도교육청 자료집 및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진학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리더교사의 대입진학지도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저 경력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도교육청은 저 경력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관광공사, ‘2024 강원권 광역관광협의체 회의’ 개최
한국관광공사, ‘2024 강원권 광역관광협의체 회의’ 개최 [PEDIEN]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28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상호 협력을 위해 2024 강원권 광역관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청, 강릉시, 속초시, 양양군, 정선군, 평창군 6개 광역·기초 지자체 관계자 등 총 15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전국 광역권 합동 착수회의를 통해 도출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강원 특화 상품 개발 및 지역 협업 추진, 지자체·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로컬 역량 강화 및 성공적 사업 수행’에 대한 핵심 과제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강원권 협의체의 핵심 과제 수행을 위한 첫 협력 사업으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 중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의 숨겨진, 의외의 여행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발굴한다는 ‘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강원 5개 시·군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 프로그램을 릴레이 형태로 실시할 계획이다. 6월 여행가는 달 기간 중 진행되는 로컬 관광 프로그램은 △아리랑자전거열차 개통 이벤트 및 운탄고도 자전거여행을 시작으로 △강릉 단오제 및 로컬문화 체험 △ K-서프 문화 체험 및 비치코밍, △외국인 대상 실향민 마을, 지역 맥주 양조장 체험, △K-컬처 미식관광, 오대산 트래킹 등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공사 제상원 강원지사장은 “2024 강원권 협의체의 첫 번째 협력사업인 ‘로컬리즘 in 강원’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별 대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집중 홍보해 강원권 생활인구 증대에 이바지하겠다”며 “이번 협업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참여 지역과 협업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학교자율감사 설명회 개최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학교자율감사 설명회 개최 [PEDIEN]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올해 학교자율감사 대상 학교 관리자와 외부감사관 인력풀 대상으로 ‘2024년 학교자율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감사제’는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구성해 진행하는 제도이다. 학교자율감사 매뉴얼 및 점검표를 토대로 업무 전반을 스스로 점검하고 시정·개선한다. 올해는 단설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30개교 등 총 32개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2024년에 새로 점검 항목에 추가된 청렴분야와 외부감사관 의무 위촉 사항, 감사 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했다. 또 개정된 2024년 학교자율감사 길라잡이를 배포해 학교자율감사 대상 학교를 적극 지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자율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감사 절차 및 방법을 쉽게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추진할 학교자율감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기존의 적발이나 처분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자율적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학교자율감사를 통해 학교자치 모델이 일선학교에서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항공 국가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
경남항공 국가산단,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 [PEDIEN] 국토교통부는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5월 28일 지정한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하는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17년 5월에 지정되어 현재 조성공사 및 분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자체 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스마트·친환경 기반시설 설치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5.2% 감축하는 계획을 반영해, 준공 및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첨단 산업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입주기업 지붕,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산업단지 내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폴 등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연계한다. 친환경화 전략으로서 공원, 보행도로 등에 저영향개발 기법을 적용하고 사물인터넷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과 폐자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우주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해 우주항공청과 교육·연구기관 및 연관기업 간 집적·연계를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안세창 국토정책관은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가 계획한 대로 산업단지 생산성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들이 적절히 추진되어 편의성은 높고 탄소는 적은 산업단지로 발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 예측 전략 등 논의 나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 예측 전략 등 논의 나서 [PEDIEN] 해양수산부는 5월 29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해양과 기후변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함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으며 산·학·연·관이 모여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과 온실가스 저감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미래세대인 청년을 대표해 기후변화청년단체 김지윤 대표가 ‘해양 기후변화와 청년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막을 연 다음, 3개 세션에서 발제와 토론 등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정부, 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들이 의견을 나눈다. 이어지는 세션들에서는 각각 ’기후변화 감시·예측‘,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해양수산 분야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해양에서의 기후변화 감시·예측, 해양·수산·해운·항만 등 분야별 온실가스 저감 및 적응 정책과 연구 성과 등을 전시하고 부대행사로 전문가 워크숍 등도 개최해 분야별 관련 경험 및 노하우 공유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해양수산 분야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후변화 감시·예측의 고도화를 비롯해, 해양수산분야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극복에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리아 위기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
시리아 위기 대응을 위한 인도적 지원 계획 발표 [PEDIEN]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8차 시리아·주변국 지원 브뤼셀 회의’에 참석해 시리아 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권 조정관은 13년 이상 지속중인 시리아 분쟁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 심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 시리아와 주변국에 대해 인도적 지원 총 2,600만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서는 유엔 안보리 결의 2254호에 따른 사태의 정치적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세계 최대의 난민 위기인 시리아에 대해 국제사회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지속해야 하며 시리아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정치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각국의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조기복구 지원의 중요성과 방해받지 않는 인도적 접근 보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계속되는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계속 동참해나갈 것이다. -
6월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양재~오산에서 안성까지 연장
6월부터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양재~오산에서 안성까지 연장 [PEDIEN] 국토교통부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3일 월요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연장 시행되며 현재 토요일·공휴일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6월 1일 토요일부터 폐지한다. 그간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주말 영동선에 대해서는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른 버스전용차로 폐지 민원이 지속됐다. 국토교통부는 버스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버스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경부선은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하기로결정하고 이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 개정 및 차선도색, 표지정비 등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5월 초부터 고속도로 전광판, 휴게소 현수막 등과 TV, 라디오 등 교통방송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조정내용과 시행일을 안내하고 있으며 조정일 이후에도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6월 1일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둘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이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조정으로 경부선은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 영동선은 일반차로 확대에 따른 정체개선 효과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버스전용차로의 효과성을 분석해 대중교통 활성화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