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생활제품 13종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19년도부터 매년 반기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ICT 제품 중 국민적·사회적 관심에 따라 측정 대상을 선정해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에는‘국민신청제품’,‘계절제품’, ‘자체선정제품’으로 구분해 13종, 38개 제품을 선정했다.
’24년도 측정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를 통해 국민신청제품 7종, 계절제품 2종과 자체선정제품 4종 등 총 13종이 선정됐고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강도 측정기준에 따라 해당 제품을 1개월 동안 정밀 측정·분석했다.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 국민 신청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69 ~ 9.97% 범위에서 전자파가 노출되는 것으로 측정됐으며 모터가 동작하거나 온열기능을 사용할 때에 상대적으로 노출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측정됐다.
여름철에 집중 사용되는 계절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06 ~ 0.90% 범위의 전자파 노출량이 측정됐으며 금번 측정 대상제품 중 가장 낮은 측정 결과치가 나왔다.
‘생활 속 전자파 위원회’ 자체 선정제품인 모빌리티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33 ~ 9.56% 범위로 측정되었는데 높은 출력을 이용하는 전기자동차 유선 충전설비는 충전기 가동 시에 9.56%의 전자파가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년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 측정 대상 제품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하고 있으며 전자파 노출량 수준이 국제기준의 10% 이하로 확인되어 전반적으로 국민건강에 위험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년 하반기도 국민신청제품, 계절제품 등 다양한 생활제품을 선정하고 국민 생활공간에 설치된 디지털 융·복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전자파 위험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과 지역에 대해서도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공개할 예정이다.
최병택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빠른 기술변화로 다양한 ICT 제품들이 출시되고 우리의 생활 공간 주위에 고성능 디지털 융복합 시설·장비 설치도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자파 측정·공개 사업도 발전시켜가겠다”며 “모든 국민께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관련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국세청(사진=PEDIEN)
[PEDIEN] 2024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671만명은 7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23년 1기 확정신고 보다 약 26만명 증가했으며 개인 일반과세자는 543만명, 법인사업자는 128만 개이다.
간이과세자도 올해 상반기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경우에는 7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예정부과대상간이과세자 5만명은 고지된 예정부과세액을 7월 2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사업실적이 없는 경우 손택스 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안내문은 미리채움 제공 일정에 맞춰 6월 말부터 7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발송하오니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시 참고하시기 바라며 세무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세금비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한 질문·답변만으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납세자가 환급 계좌번호 입력 시 유효성을 즉시 검증해 오류계좌 입력에 따른 환급금 지급지연 등 납세자 불편을 개선했으며기존에는 납세자 본인에게만 제공했던 예정신고 미환급·예정고지 세액 미리채움 서비스를 수임 받은 세무대리인에게 확대 제공한다.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꼭 필요한 공통·개별 도움자료를 제공한다.
신고오류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 도움자료를 반드시 조회한 후, 도움자료를 반영해 신고하시기 바란다.
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 및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이 7월 25일까지 환급신청 시 환급금을 조기지급 하고 〇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한다.
2024-07-0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김희원)은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개최된 ‘ITU-T SG5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5G 기지국의 전자파 예측기술을 반영해 ITU-T SG5의 새로운 권고 개발이 승인됐고 추가 권고의 내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에 AI 기반 전자파 예측방법을 신규 작업 아이템으로 제안해 신규 권고로 채택됐으며 동년 11월에는 우리나라에서 개발 중인 AI 이용 전자파 예측기술의 실현 가능성 및 전자파 빅데이터 수집·관리에 대한 방법론을 제안했다.
이번 6월 회의에서는 5G 기지국의 전자파 시뮬레이션 결과를 기반으로 한 AI 이용 전자파 예측 결과와 전자파 수집기 개발 연구결과를 국제표준 내용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 참석한 브라질, 폴란드, 중국 등 각국에서는 동 권고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브라질에서는 기지국의 전자파 측정데이터 등의 자료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뢰성 있는 전자파 예측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전자파 측정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신뢰성 있는 AI 기반의 전자파 예측을 위해 정밀 전자파 수집기를 개발해, 5G 기지국의 정확한 전자파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전자파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학습을 통해 전자파 예측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번 ITU-T SG5 국제회의에서 5G 기지국의 전자파 수집기의 구현 기술과 더불어 수집기로 측정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 알고리즘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반영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개발 중인 AI 기반 전자파 예측기술을 향후 ITU-T SG5 국제표준으로 개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에는 실제 환경의 5G 기지국 전자파 측정데이터 기반의 AI 학습을 통한 전자파 예측 결과 도출을 통해 전자파 예측기술의 신뢰성을 추가 확보하고 디지털 기반의 전자파 계산·예측 평가 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발표
[PEDIEN]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 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 등을 목적으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건강 관련, 총 4개 분야에 대해 전국 15세 이상 69세 이하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정신질환 이해도는 4.05점으로 ’22년 대비 0.1점 상승했고 부정적 인식과 수용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식이 개선된 항목은 △누구나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다, △정신질환은 일종의 뇌기능 이상일 것이다 등이 있으며 △내가 정신질환에 걸리면 몇몇 친구들은 나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고 있다 등은 상대적으로 인식이 악화됐다.
‘평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의 55.2%가‘좋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8.8%가 ‘평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73.6%로 ’22년 결과에 비해, 9.7%p 증가했다.
특히 △심각한 스트레스,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 △기타중독 등은 ’22년도 결과 대비 10%p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 경험 시, 도움을 요청했던 대상은 ‘가족 및 친지’가 49.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신과 의사 또는 간호사, 친구 또는 이웃 순이었다.
정신질환 사례별 인식은 주어진 사례를 보고 해당 질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것으로 총 3가지 사례에 대해 1,000명씩 유의 할당해 조사했다.
앞서 정신건강에 대한 일반적 이해도가 높아진 것과는 달리, 제시된 정신질환 사례를 정확하게 인식한 비율은 주요 우울 장애 43.0%, 조현병 39.9%로 다소 낮았다.
또한, 부정적 인식에서 ‘정신질환자는 위험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64.6%인 것과 달리, ‘사례와 같은 정신질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다’라고 응답하는 비율이 매우 낮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인지도는 66.8%로 ’22년 대비 1.2%p 증가했으나, 그 외 기관 및 상담 전화 인지도는 떨어졌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본 조사를 통해, ’22년 대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이 높아진 것과 달리,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아는 비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의 상세 보고서와 과거 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4
-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 지구는 4일 홍성 라이온스협회 회관에서 캄보디아의 학생에게 지원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1,721개의 가방이 모아졌으며 이 중 1,650개의 가방이 선별되어 캄보디아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책가방을 수집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자가 부족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운동에 동참한다는 남다른 의미도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편상범 충남도의원은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나눔 행사로 충남교육청과 지역사회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4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도민의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제5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 23명 중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걸쳐 15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께서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한 충남교육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제4기까지 791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7-04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5 서부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에 박차를 가하다
[PEDIEN]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를 위해 ‘2025학년도 서부 중학교 입학 배정 TF’를 구성해 추진한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 중학교 입학 배정 TF’는 관내 초등학교의 졸업생 증가로 인한 2025학년 중학교 입학 배정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구성됐다.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에서 발생했던 민원 사항 반영, 배정 규모와 여건이 크게 달라지는 지역에 대한 합리적 배정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선운지구 민원 사항을 중요사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동안 선운초등학교 졸업생은 선운중학교 배정됐지만, 2024학년도 선운초 졸업생이 증가해 선운중 이외 동일 학교군 내 학교로 배정이 예상된다.
이에 학부모들은 선운중 배정을 희망하며 선운중의 조기 증축과 교실 증설을 요청하고 있다.
선운지구 등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배정에 변동이 예상되는 2025학년도 지역에 대해서는 통학 여건과 민원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배정 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또 배정 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고려해 학생·학부모에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중학교 일반 학생 입학 배정은 학교군별 소속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중학생 배치 여건과 학생 통학 편의 등을 고려해 학교군 내 중학교에 전산 추첨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 입학 배정 시 학교별 학급수 및 학급당 인원은 소속 중학교 군 내 학생의 통학 여건과 인근 초등학교의 졸업생 수, 인근 중학교의 학생 배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충실한 검토와 실사를 거쳐 예측 가능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키우겠다”며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서부 중학교 입학 배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선운중학교와 관련해 중기계획을 통해 2025학년도에는 여유 교실 2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2학급 증설할 예정이다.
또 증축 계획으로 후관동에 일반교실 6학급 규모로 2027학년도와 2028학년도 각 3학급씩 총 30학급 학교 규모로 운영한다.
2024-07-04
-
인천광역시교육청, 자체 감사 감사기법 및 사례 외부 특강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김창걸 병무청 감사담당관을 초빙해 ‘2024년 자체감사 관련 감사기법 및 사례 외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감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과 병무청은 청렴 시책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 3월 21일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6월 3일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회의를 실시했으며 이번 특강도 그 교류의 일환이다.
‘감사 사례 및 기법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자체 감사에 대한 이해, 감사 기법 및 사례 등 감사 담당자로서의 자세, 감사 전문성 향상 방안, 감사 시 문답 기법 등 실제 감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민원 조사 담당자는 “강의 중 감사 기법 및 사례가 가장 인상 깊었고 특히 피감사자에 대한 문답 조사 시 필요한 구체적인 기법을 듣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복합·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개인 조사 등 감사 추진 시 적합한 감사기법 등을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감사역량 함양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구성했다”며 “인천시교육청 감사 담당자의 감사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인천광역시교육청-LG헬로비전, 인천상상플랫폼 기반 AI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LG헬로비전과 ‘인천상상플랫폼 기반의 AI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LG헬로비전 상암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문화공간인 ‘인천상상플랫폼’에 입주한 두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LG헬로비전은 1층에 뮤지엄 L을, 인천시교육청은 3층에 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AI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양 기관은 뮤지엄 L 전시관 이용 제휴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또한 AI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AI 및 첨단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AI융합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해 AI융합교육센터를 명실상부한 첨단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자기 생각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 상상플랫폼에 입주한 두 기관이 지역 문화와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 장관 과 2024.7.4.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이어서 한-룩셈부르크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는 인구와 영토가 작고 유럽의 강대국에 둘러싸인 내륙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융 중심지 중 하나로 세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잘 갖춰진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조, 환경, 헬스, 물류, 우주, 금융 부문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며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면담을 통해서 양국의 장관은 미래 시대의 핵심 패권기술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룩셈부르크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했고 지난해 양자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양국 간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 국제 연구개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정부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룩셈부르크 측은 룩셈부르크 고등교육연구부 산하 국립보건원의 한국 분원 설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동 분원을 중심으로 한국과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양국은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을 위해 스테파니 오베르틴 고등교육부 장관과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대표로 참석해 ‘한-룩셈부르크 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적용, △개인 맞춤형 예방을 위한 정밀 의학 활용, △기술의 표준화, △연구 시설 개발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바이오기술은 AI·나노·로봇 등 융합을 통해 기존 바이오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연구 분야 및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4
-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경기교육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과정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이뤄진다.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모색 △융복합으로 공감하는 리더십 강구 △정책현안 공유 및 토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정책현안 공유와 토론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선정한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공유 사례로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인사제도 개선 방안 △학교시설관리 지원방안 △국제바칼로레아 교육의 행정적 지원방안 등을 제시한다.
5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경기미래교육 추진 강의와 인공지능 기반으로 조성된 업무환경 공간 답사 등 참석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균형 있는 지역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교육지원청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에서 25개 교육지원청의 행정국장이 소통하며 미래 경기교육 행정을 함께 고민하고 리더십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
제주도에서 생물산업 기술 교류의 장을 열다
[PEDIE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7월 4일 오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주도 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산업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등 생물소재 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기업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열린 경기도 기업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제주도지역 생물산업과 관련된 20여 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계 동향에 대한 한국콜마의 발표를 시작으로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소재, 활용기술과 관련한 유용성 정보 등을 소개하고 △생물소재 활용 산업계의 애로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주도 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국유특허 기술이전으로 상용화된 제품을 소개하고 참여기업이 원하는 기관과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하는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 투자 토론회’에 참여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발명자와 상담을 연결해 주는 기술설명회도 진행한다.
정복철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기업간담회 및 기술설명회 개최 등 산업계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서비스를 통해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협력하겠다”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물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경찰청
[PEDIEN] 강인선 제2차관은 7.3. 외교부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제4회 해외에서 겪는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수상작 시상식을 주관했다.
수상자 14명, 김동권 경찰청 국제협력관,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 등 참석 이번 공모전 대상인 ‘1,000만 조회 수 까망콩싹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사이판 여행 중 수영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은 A씨의 경험담이다.
사이판 현지에서는 신경외과를 찾기 힘들고 병원을 가더라도 치료비가 매우 높아 A씨는 급히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괌에 주재하는 주하갓냐출장소와 사이판의 우리 영사협력원이 적극 도움을 제공해 A씨는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현재 국내에서 재활 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A씨는 "저의 어려운 경험을 토대로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했을 때 대처법과 우리 공관의 재외국민 보호 노력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싶어 공모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인 ‘오스트리아 설산에 고립될 뻔한 썰’은 오스트리아 여행 중 자칫 눈 덮인 운터스베르크산에 고립될 뻔한 B씨의 경험담이다.
B씨와 친구들은 케이블카 운영 시간을 착각해 설산에 고립될 뻔했으나, B씨는 여행 전 설치한 영사콜센터 앱을 재빠르게 활용해 도움을 요청했다.
영사콜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은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은 즉시 현지 케이블카 업체에 연락해 케이블카 운행을 요청했고 덕분에 B씨 일행은 무사히 산을 내려올 수 있었다.
B씨는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우리 국민에게는 영사콜센터라는 든든한 지킴이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고 했다.
올해 초·중학생 대상으로 신설한 ‘그림일기’ 분야에서는 여권·지갑 분실, 식중독 사고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수상자들은 해외에서 의외의 사고를 겪으면서 여행자보험 가입,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앱 활용 등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상식에서 강 차관은 공모전 수상자와 참여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해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다가가는 민생외교'를 수행하는 외교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의 하나"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면서 더 촘촘한 해외여행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안전여행 홍보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강 차관은 우리 국민의 해외안전여행을 위해서 외교부와 경찰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에 있어 더 체계적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외교부는 2021년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시행을 맞아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외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최초로 개최했고 이후 매년 해외 사건·사고 경험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경찰청과 공동 주최로 공모전을 개최 중이며 올해는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과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진행해 시의성을 높였다.
또한, 올해 공모전에는 국민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동영상과 인스타툰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참여가 가능한 그림일기 부문도 신설했다.
총 126건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13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각각 외교부장관 및 경찰청장 명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외교부와 경찰청은 이번 공모전 참가 작품들을 활용해 국민에게 영사조력법 및 사건·사고 대처 요령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04
-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제로 실천행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일회용품 제로를 선언하고 7월 한달간 본청 및 직속기관 중심으로 일회용품 제로 선언 ‘탄소 비움, 미래 채움’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 비움, 미래 채움 릴레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 탄소 비움 활동과 친화행동을 통한 미래 채움 활동 참여를 선언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종이타월, 1회용품, 종이자료의 사용을 제한하는 ‘탄소 비움’활동 △텀블러, 손수건, 다회용기, 스마트한 회의 등의 환경 행동을 통한 ‘미래 채움’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릴레이는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비움채움 선언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의 비움채움 실천선언 릴레이가 자발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지원사업은 충북 지역 특성과 환경교육자원, 교육적 요구를 분석해 학교급과 교과 및 내용 영역에 따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환경교육을 경험하고 환경행동이 자연스럽게 체화된 실천하는 환경시민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를 통해 오늘, 여기에서 함께 시작하는 지역적인 실천이 미래를 바꾸는 지구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4
연예
-
1
몬스타엑스 아이엠, 첫 솔로 시즌그리팅 출시…한편의 ‘화보 같은 비주얼’
-
2
신용재, 12월 컴백 확정…11월 13일 선공개곡 ‘빛’ 발매
-
3
헤이즈, 미니 9집 기대 포인트 셋 #그리움 #믿듣 싱송라 #가을 감성
-
4
‘11월 25일 데뷔’ izna, 데뷔 앨범명 ‘N/a’ 공개…무한 가능성 입증 예고
-
5
‘아이랜드2’ izna, 11월 25일 데뷔 확정.아이코닉 걸그룹이 온다
-
6
크러쉬, 콘서트 ‘2024 CRUSH HOUR : O’ 무드 필름 공개…특별한 메시지 예고
-
7
‘평균 연령 14.5세’ 버비, 11월 6일 프리 데뷔…‘Clap’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8
드림캐쳐, 북미투어 개최…뉴욕서 성공적 포문
-
9
조용필, 뮤비 ‘그래도 돼’ 확장판 11월 1일 0시 공개
-
10
배우 조정석,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