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건영 충북교육감, 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 어린이날 행사 참여
윤건영 충북교육감, 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 어린이날 행사 참여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아이사랑 어린이집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원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2011년 3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청사 내에 설립된 직장 보육시설이다.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다양한 놀이 활동과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원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사랑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감님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순수한 마음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추구하며 원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
제103주년 어린이날 맞아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어린이들에게 편지 전해
제103주년 어린이날 맞아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어린이들에게 편지 전해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편지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어른들 모두가 어린이 여러분의 ‘웃음 부모’ 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어린이의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아이를 처음 웃게 한 어른이 평생 그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어느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웃음 부모’ 전통을 소개하며 “우리 어른 모두가 어린이의 웃음 부모이고 이 사회 전체가 어린이에게 ‘행복한 웃음의 집’ 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웃음은 아이들에게 남겨야 할 가장 귀한 재산”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어린이의 매일이 웃음으로 빛날 수 있도록 강원교육이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안전, 행복을 지키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윤건영 교육감, 본청 건강지킴이 참여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건강지킴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근무 중에 잘못된 자세 등으로 생기는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법을 배우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지킴이’는 산업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학교와 기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인 물리치료사가 직접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많은 교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기존 50개교에서 100개교으로 확대했다. 이날 건강지킴이 활동은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및 운동법, 개인별 맞춤형 자세 교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사무실에 앉아서 계속 앉아서 근무를 하다보니 허리가 매우 아팠는데, 프로그램 참여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건강지킴이를 직접 참여해보니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법을 배우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충북교육청, 학교안전강화 계획 수립 로드맵 마련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최근 발생한 사건 관련 재발방지 대책과 학교안전 강화 계획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일 학교안전강화 TF를 구성하고 14일까지 각 부서별 의견을 담은 학교안전 강화 계획을, 학교 현장 구성원 및 교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담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구조화 해 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전체적인 종합계획은 5월 말 확정할 방침이다. 학교안전 강화 계획에는 △사전 예방과 대책 △학교안전 시스템 △사후 대응 방안 등을 담는다. 사전 예방을 위한 과제로는 △위기 학생 조기예측 강화 △학생 정신 건강 모니터링 확대 △안전한 상담 시스템 구축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적응 지원 △모의 위기상황 훈련 의무화 △학교 내 비상호출 체계 고도화 과제 등이 포함됐으며학교 안전시스템 즉시 가동을 위해 △교육활동 중 즉각적인 위기상황 대처 방안 △위기 대응 전문인력 지원 확대 등의 계획을 담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제적인 사후 대응을 위해 △사례 중심의 위기상황 대응 학교안전 매뉴얼을 개발하고 △학교 구성원 대상 치유와 보상 등 체감도 높은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향후 대선 후보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 확대 배치 △학교 내 안전보장 전문 인력 제도 도입 △국가 수준의 학교안전 인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별회계 편성 등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계에서 모두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 중심의 실질적 대응 체계를 준비하겠다. 재발방지 대책과 학교안전강화 계획은 현재의 부족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에 있는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저 경력 교사 대상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저 경력 교사 대상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PEDIEN]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대입 진학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를 맡은 저 경력 교사들에게 진학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덜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도내 143교에서 200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대입 진학지도의 기초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대입 상담 프로그램 활용 △대입 진학 상담의 기초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을 실무 위주로 안내한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과 경기도교육청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은 실제 진학지도 현장에서 저 경력 교사들의 적용력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지도의 중심에서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저 경력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실질적 현장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시공간 제약없이 생동감있는 온라인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시공간 제약없이 생동감있는 온라인 안전교육 실시 [PEDIEN]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도내 초중고 325개교, 172,6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영역은 △선박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응급 안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선박안전 영역에서는 교육영상 상영과 물놀이 및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지며 화재 안전 영역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교통 안전 영역에서는 보행안전, 버스 및 자동차 안전, 자전거 안전 교육이 이뤄지며 응급 안전 영역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효율적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각 영역별 활동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 의견을 수렴, 만족도 조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교육환경의 제약을 넘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로부터 장학금 전달 받아
[PEDIEN] 충남교육청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고호경 충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강한준, 변인석, 호병렬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고호경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5월에는 가족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떠나요
5월에는 가족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떠나요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연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개를 엄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국내여행 버킷리스트를 제시하고 있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는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던 △전주한옥마을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울릉도와 독도 등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아시아 최초의 시드볼트가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편백 숲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머체왓 숲길’ 등도 포함되어 있다.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를 방문해 이벤트용 여권 또는 별도 용지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광명동굴 △대관령 △마이산도립공원 △우포늪 등 21개 관광지에서는 특별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물관·미술관, 만나고 즐기며 거닐어 보자
박물관·미술관, 만나고 즐기며 거닐어 보자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5월 2일 오후 2시,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올해는 국제박물관협의회가 선정한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과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곳곳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적극 알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를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사비나미술관의 기획전시 ‘생태의 집-한옥’을 해설과 함께 관람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한옥의 생태적 가치를 탐구해 건축과 예술의 융합적 미래를 제시한다. 대표 소장품 홍보 ‘뮤지엄×만나다’, 전시·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국제학술대회 등 진행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중 50개관의 소장품을 선정해 홍보하고 연계, 전시하는 ‘뮤지엄×만나다’,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하고 체험하는 ‘뮤지엄×즐기다’,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17개의 학회가 참여하는 ‘제19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뮤지엄×만나다’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알리고자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는 소장품의 역사적 배경, 수집 과정 등을 홍보하고 내년에는 해당 소장품을 활용한 특별 전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 등을 지원해 소장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해 진행한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9개의 창의적인 전시와 17개의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교동미술관은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과 함께 특별 전시 ‘유연한 공간: 동시대화’를 개최한다.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특별 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자대비’를 통해 갈등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안 수선집 Ⅲ: ‘호위무사’’ 전시에서 고유의 생활문화 속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을 통해 ‘수선’의 의미를 살펴본다. 사비나미술관은 기획전시 ‘생태의 집–한옥’ 와 함께 인근 은평 한옥마을 등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와 연계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방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경기 양평, 파주, 경북 경주, 대전, 전북 전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총 25회 차,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박물관·미술관 여행을 떠난다. ‘뮤지엄×즐기다’ 선정관인 교동미술관, 유동룡미술관 등과 인근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거닐 수 있고 경주에서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이 밖에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상상의 박물관’을 열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를 통한 배지 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및 누리소통망 인증, ‘뮤지엄×만나다’ 소장품 열쇠고리를 땅에 묻어 문화유산처럼 발굴하는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급변하는 공동체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축제”며 “박물관은 모든 것의 시작이고 모든 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주간을 통해 많은 세월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우리 국민이 만나고 즐기며 거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건강기능식품 소규모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올해 말까지 연장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5월 8일 시작해 오는 5월 7일 종료 예정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 허용 시범사업의 종료 시한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이드라인에서 소비자의 안전과 관련된 기준은 유지하되, 그간 개인 간 거래된 제품에서 이상사례 발생 등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향후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을 합리화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추가로 확대해 소비자 안전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다. 건강기능식품 가격 다양성과 소비자 거래 편의를 고려, 누적 거래액 상한과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야 한다는 기준은 합리화한다. 반면 중고거래 플랫폼상의 불법거래 금지 조항이나 이상사례 신고 안내 사항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 안전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을 정비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당근, 번개장터 이외 시범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중고나라’ 등 다른 플랫폼의 관리시스템 등을 살펴본 후 거래 가능 플랫폼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연말까지 중고거래 플랫폼상에서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거래나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
관세행정 개선 및 효율화를 위한 민-관-학 연구 공모전 개최
관세청 [PEDIEN]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관세 분야의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도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과 ‘챗지피티 등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인공지능을 이용한 대학생 학습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평가 및 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은 관세부과의 기초가 되는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역거래 형태가 변화하고 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과세 쟁점들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학술 연구를 통해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11회째 개최 중이다. ‘챗지피티 등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인공지능를 이용한 대학생 학습연구논문 공모전’은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분야 연구에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인공지능를 활용함으로써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관세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자 올해부터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6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관세평가분류원의 권고 주제나 자유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관세청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동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관세평가분류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관세행정 제도 개선과 실무 효율화를 위한 참신한 의견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연구자들과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조달청, 공공공사 현장 품질·안전 철저히 점검
조달청 [PEDIEN] 조달청은 2일 직접 시공관리 중인 경남 창원 소재 ‘창원세무서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창원세무서 신축공사는 노후화된 청사를 철거하고 동일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짓는 공사로 금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낡고 협소한 공간이 넓고 쾌적하게 변모해 지역 주민의 세무행정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현장에서 내·외부 마감상태 등 전반적인 시공품질을 확인하고 고소작업 안전, 화재예방 및 자재·장비 대금 지급현황 등을 직접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와 시공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마감공사가 시공 완성도를 좌우하므로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건조한 시기에 가연성 마감재가 다수 시공되는 만큼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립재활원, ‘4차 스마트돌봄스페이스’ 와 ‘목욕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개소식 개최
국립재활원, ‘4차 스마트돌봄스페이스’ 와 ‘목욕 스마트돌봄스페이스’ 개소식 개최 [PEDIEN]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5월 2일 국립재활원 누리관 2층에서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 보조 및 돌봄부담 감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4차 스마트돌봄스페이스와 목욕 스마트돌봄스페이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돌봄로봇에 대한 현장실증을 수행하고 장애인과 노인, 돌봄자가 시범적으로 거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돌봄로봇 전시체험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된 4차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돌봄로봇과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병실환경을 고려해 구축됐다. 병실환경과 유사하게 간호사 호출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사용자와 돌봄자에게 필요한 낙상 및 자세변환 감지가 가능한 모니터링 센서 체중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동침대, 별도의 슬링이나 레일 등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범위로 이동이 가능한 이승기기 등의 돌봄기기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병실 환경에서 돌봄로봇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휠체어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에 걸맞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를 설치했고 현관 및 욕실에는 자동문이 설치됐으며 위생을 위해 세면대를 추가 설치했다. 목욕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시설, 병실, 가정 등의 목욕 돌봄로봇 및 기기 실증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돌봄부담이 큰 분야 중 하나인 목욕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또한 목욕 돌봄로봇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분리된 두 공간으로 설계했고 배수시스템 및 트렌치 커버 크기, 출입문의 너비와 종류 등을 고려해 설계됐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돌봄로봇의 실증, 실거주체험 장소, 돌봄로봇 전시체험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과 노인 관련 당사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연구를 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서는 ‘장애인 주거환경과 스마트 돌봄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에서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우창윤 회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고려한 스마트홈과 돌봄로봇’에 대해, 햇살드림 정영만 사무처장은 ‘실생활 기반의 통합적 스마트 돌봄 체험공간 마련 및 서비스 모델 개발’에 대해 다루었다. -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PEDIEN]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내용을 주제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2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법정 기념일 지정 이후 첫해를 맞이하는 산재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 참여를 통한 산재보험 인식 제고와 홍보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 추진됐다. 내·외부 전문가들이 창의성, 홍보 효과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은 산재보험을 경쾌한 노래로 설명한 “내 이름은 산재보험”이 받았고 우수상은 일하는 부모님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산재보험을 안내하는 “산재보험 도와주세요”와 외국인근로자가 사고 이후 산재보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나의 행복파트너”가 각각 받았다. 해당 영상은 공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재보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