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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사협 위원 역량강화 교육 ‘연수복지학교’ 개최
연수구, 지사협 위원 역량강화 교육 ‘연수복지학교’ 개최 [PEDIEN]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수복지학교 1차,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재호 구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 연수구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협의체 발자취, 10년의 주요성과, 생애주기별 복지 연수 ‘라이프’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 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의 ‘동 지사협 10년, 희망지기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협의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고립 없는 연수구를 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희망복지리더인 동 지사협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4월 22일 2차 구 지사협 위원 대상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5월 14일 3차 동 지사협 신규 위촉 위원과 연수희망지기 인적안전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연수구는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연수구,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PEDIEN]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장경민 연수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락 송도3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팎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회와 단체에 감사드리며 연수구도 이번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산불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감정코칭 부모학교 첫 수업 시작
강화군, 감정코칭 부모학교 첫 수업 시작 [PEDIEN] 강화군은 지난 5일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감정코칭 부모학교’ 프로그램이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성코칭 부모학교는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소년 발달 과정을 이해하며 자녀와의 안정적인 대화법을 학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한 달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부모학교는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신청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평일에 개최되어 참석이 어렵다는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요일을 변경했다. 올해 교육에는 총 30여명이 신청했으며 부부가 함께 신청하는 사례도 있었다. 첫 수업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4명의 부모 및 양육자가 참여했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센터에 방문하기도 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감정코칭의 기본 개념, 양육자의 감정 유형, 부모의 자기조절과 자기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녀에게 독이 되는 칭찬과 득이 되는 칭찬, 공감 대화 실습까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게 됐으며 나의 대화법을 돌아보게 되었던 시간이었다”며 “부모의 몸과 마음이 단단해야 자녀의 감정을 수용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았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관계 기관 실무자 교육, 청소년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강화군, 청년 창업 풀씨 멘토링 강연회 큰 호응
[PEDIEN] 강화군이 지난 8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대상으로 창업 풀씨 멘토링 강연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조양방직 이용철 대표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강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멘토링에 참여했으며 그동안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강연에 참여한 30명의 예비 창업가들은 20대 초반 청년부터 6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였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2시간의 강연에서 1대1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의문점이나 애로사항을 묻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과 조언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온라인으로도 시청했다. 또한 인천시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용철 대표는 이번 만남의 계기로 참가자들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전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까지 맡아주기로 약속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창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강연회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강화 지역의 창업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창업가들이 동반성장을 이루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강연이 창업을 꿈꾸는 강화군민과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창업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소통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창업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화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촉구… 주민 고충 해결 위해 국방부에 강력 건의
[PEDIEN] 강화군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국방부에 즉각적인 대북방송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북방송 중단촉구 건의서와 주민 탄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의 요청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이 주선해 이뤄졌다. 이날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현 상황과 주민 고통을 조목조목 국방부에 전달했다. 북한은 지난해 7월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확성기를 추가 설치하고 성능까지 개선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방송 방향을 민가 쪽으로 돌리는 등 피해 지역을 더욱 넓혔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4차에 걸쳐 실시한 소음측정 결과에서도 그 심각성이 드러난다. 지난해 1~2차 측정에서는 송해면 지역만 기준치가 넘었으나, 올해는 교동면, 양사면, 송해면, 강화읍도 법정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단순한 소음을 넘어 일상의 전반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2만 2천 명의 주민들이 수면장애, 두통,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으며 가축 유산, 산란율 저하 및 농업 생산성 감소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급감해 숙박업 등 관광업 기반이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 거래도 사실상 마비돼 재산권 행사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화군은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행위금지 행정명령 △소음피해 심각지역 방음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남방송 소음측정 및 컨설팅 용역 △주민 심리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보다 근본적인 해결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300세대에 달하는 주민들이 지난 2월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과 피해지원’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강화군에 제출했고 박용철 군수는 주민의 뜻을 모은 건의문과 함께 주민 탄원서를 이번에 국방부에 공식 전달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민들은 수십 년간 안보 최전선에서 강한 애국심과 국가안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묵묵히 견뎌 왔다”며 “하지만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은 특정 지역에만 전가되어서는 안 되며 이제는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주민들의 마지막 호소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강화군민의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 대책이 정부에서 마련될 때까지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
인천시, ‘2025년 회계아카데미’로 계약 행정 역량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9일 인천시청 대강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공사·공단 등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분쟁 사례 분석과 지역업체 수주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계약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계약 및 공공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인 법무법인 율촌의 정원 변호사와 공공재정연구원의 최두선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법령 해석은 물론 실무 현장에서 유용한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이 최신 법령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계약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천 동구, 유아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실시
인천 동구, 유아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실시 [PEDIEN] 인천 동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송현공원과 인천교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기반으로 숲놀이와 목재 등 자연소재를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심지 어린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세 유아~성인이며 1일 3회, 회당 20명 이내 참가자로 운영된다. 이와함께 2곳 교육장 중 인천교공원은 전기트램기차 운행으로 유아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숲 체험원의 접근성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신청 안내는 전화 또는 자라나다숲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도심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동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인천 동구,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PEDIEN] 인천 동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업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4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율을 적용해 매년 4월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금으로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로 일정한 비율에 따라 고르게 나눠 신고해야 한다. 만약 사업장이 두 개 이상의 자자체에 있음에도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해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주요 내용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납부 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는 본점 및 각 지점사업장 소재지 군·구에 제출하고 본점 사업장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
인천 동구, 신중년 퇴직 남성 어르신 돌봄 전문가 양성 훈련 실시
인천 동구, 신중년 퇴직 남성 어르신 돌봄 전문가 양성 훈련 실시 [PEDIEN] 인천 동구는 2025년 인천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 사업인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양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여성 중심 어르신 돌봄 인력의 한계와 법적 환경 변화로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르신 돌봄 분야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중년 퇴직 남성의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와 훈련을 준비했다. 구는 재능대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해 전국 최초 남성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자 100% 수료, 수료자 100% 자격증 취득, 취업 목표 100% 달성이라는 높은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지역의 40~64세 신중년 퇴직 남성 실업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5월~9월까지 약 4개월간 재능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후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수료자에게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노인복지기관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포털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사업은 지역의 산·관·학·연이 견고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좋은 사례”며 “지역 현안에 집중한 동구만의 신선한 사업 발굴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운영
인천 동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운영 [PEDIEN] 인천 동구는 오는 11일 구청 지하 1층 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의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가 위촉되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배호식 세무사가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진행한다. 동구민은 기획감사실에 사전 예약을 통해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부가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구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인천 동구,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24년 7월 임기를 시작해 동구 내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정책아카데미’를 운영했고 같은해 11월 성과공유회에서 6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모집된 위원은 5명으로 2025년 4월 7일~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신혼부부, 부모 등 다양한 청년층으로 구성되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규위원의 위촉 소감과 지원하게 된 계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청년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해 기존위원과 신규위원의 소통 활동 및 청년정책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인 이 자리가 뜻깊다”며 “올해에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동구, 봄철 미세먼지 대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
남동구, 봄철 미세먼지 대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봄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비산먼지 개념 및 관리 규정 안내 △사업 및 공정별 비산먼지 관리 요령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및 비상저감조치 △소음·진동 저감방안 등을 교육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환경오염 저감 및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
남동구,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남동구,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가입자 모집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장기 재직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며 기업 대표자로부터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지원 기간은 3년이며 근로자 1인당 매월 7만원의 기업부담금이 지급된다.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이 기업부담금을 내면, 납입한 기간에 대해 남동구가 반기별로 지원금을 정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 접수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직장에 정착하고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남동구, 중대 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남동구, 중대 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중대 재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의 ‘시민 안전 문화 체험 축제’ 와 함께 진행됐으며 남동구청과 남동구 안전보안관, 환경안전기술원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소중한 일상, 안전 수칙으로 지켜요”라는 구호를 외치고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방문객들에게 중대 재해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중대 재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가 우리의 새로운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대 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